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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투뉴스] 박경분 자코모 대표 금탑산업훈장…제25회 여성경제인의 날 기념식
관리자 | 2021.12.2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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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경분 자코모 대표 금탑산업훈장…제25회 여성경제인의 날 기념식

 

 

<20일 서울 강남구 팁스타운에서 열린 여성경제인의 날 기념식에서 변태섭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정책실장(왼쪽)이 금탑산업훈장을 받은 박경분 자코모 대표이사와 기념촬영하고 있다.>

 

 

[이투뉴스 권건호기자] 박경분 자코모 대표가 '제25회 여성경제인의 날'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.

 

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20일 팁스타운에서 '제25회 여성경제인의 날'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.

일자리 창출 등 경제 발전에 기여도가 높은 여성경제인에 대한 포상과 격려가 이뤄졌다.

박경분 대표는 1985년 재경가구로 창업했고, 2005년 독립 브랜드 자코모를 설립한 후 유통망 혁신을 통해 국내 1위 소파 제조업체로 발돋움했다.

 

산업포장은 김경옥 한양엔티 대표와 백옥희 대풍이브이자동차 대표가 받았다.

김 대표는 1986년 기업을 설립해 현재까지 약 40종에 이르는 건축·토목용 방수제품을 제조하고, 판매와 책임 시공하는 전문건설업을 운영하고 있다.

백 대표는 2011년 영농기계업으로 사업을 시작했으나 전기 이륜차 시장이 커지는 것을 보고 업종을 전환해 미래 성장동력을 마련했다.

대통령 표창 4명, 국무총리 표창 7명 등 총 61점의 유공 포상도 수여됐다.

 

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가 개최한 '2021년 여성창업경진대회' 우수 창업아이템에 대한 시상도 이뤄졌다.

대상은 튀김 로봇 솔루션을 표준화한 로봇 조리 프랜차이즈 로보아르테의 강지영 대표가 차지했다.

최우수상은 소상공인을 위한 인공지능(AI)/빅데이터 기반 세무회계처리 자동화 플랫폼 세친구의 한세옥 대표와

동네마트의 할인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 기업 부에노컴퍼니의 이선희 대표가 받았다.

 

변태섭 중기부 중소기업정책실장은 “여성기업은 277만개로 전체 중소기업 대비 40.2%를 차지해 역대 최대규모를 기록,

우리나라 국민경제의 매우 중요한 경제주체로 성장하고 있다”며 “여성기업 육성 정책을 확대하겠다”고 말했다.

 

 

자코모 박경분 대표 금탑산업훈장 수여